"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
내 사랑의 유효기간은 만년으로 하고 싶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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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조위를 사랑하게 될 수밖에 없는 영화...
양조위 첫 등장씬은 정말 수십 번 돌려볼 정도로 인상 깊었다
사실 전반적인 스토리나 전개는 내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
영화에 담긴 90년대 홍콩의 분위기랑 ost가 압도적으로 좋았다
왕가위 감독의 영화를 현대에 다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...